2010년도 이젠 다 되어 간다..
2010년은.. 시작부터 우울했던 것 같다..
곧 닥쳐올 악재들에 시작부터 걱정.. 스트레스.. 절망.. 체념..
시차를 두고 차근 차근 진행된 것도 아니고..
와장창 몰려들었다..
2010년 12월..
드디어 나에게도 그 시간이 찾아오고야 말았다..
그렇게 한달이 지나간 오늘..
내가 그동안 정말 쳇바퀴를 열심히 돌리며 살았구나 하는 걸 느끼게 된다..
여유로움을 조금은 즐길 수 있게 된 것 같다..
다가올 2011년..
뜻 있는 무언가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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