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컴퓨터

더이상 못 참겠다.. 이번이 마지막이다.. 하면.. 한 달 정도 되었던가.. 데스크탑 컴퓨터가 말썽을 피우기 시작했다.. 계속 반복되는 재부팅.. 조금 쓰다보면 재부팅이 되고.. 어떤 때는 좀 더 오래 사용이 가능하기도 하고.. 종잡을 수 없는 증상에 이것 저것 건드려 보기 시작했다.. 바이러스, 악성코드, 드라이버 업데이트 등등.. 키보드 교체.. 여전하다.. 재부팅된다.. ㅠㅠ 정말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본체를 뜯고.. 부품을 모두 분리하고 청소를 했다.. 꼭 필요하지 않은 부품은 모두 제거.. 다운 증상이 사라졌다.. ㅡ.ㅡ; 와이브로 연결시 프리징이 된 적은 있지만.. 이전처럼 재부팅이 되지는 않는다.. 증상이 해결이 안되면 30만원 정도로 새로 조립하려 했는데.. 돈이 굳어서 좋긴 하지만.. E2140 + 2G RAM을 쓰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아.. 더보기
무더운 밤.. 유난히 더운 밤이었다.. 오죽하면 지금 이 시간에 일어나서 글을 쓰고 있겠는가.. 선풍기의 바람은 뜨거웠고.. 방은 습하고 몸은 끈적거렸다.. 왜이리 더울까? 고민하며 뒤척이다.. 켜져있는 컴터 본체를 발견했다.. ㅡ.ㅡ; 확실한 난방기 역할을 해내는 컴퓨터 본체.. 분명히 종료를 하고 잠을 청했는데.. 다시시작이라도 누른건지 모르겠다.. 여름철엔 특히 컴퓨터 본체가 꺼졌는지 확실히 확인하고.. 잠자리에 들어야 할 것 같다.. 더보기
데스크탑 기본 셋팅만 하고.. 버벅거리던 데탑이 깔끔하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HDD를 교체하고 윈도우를 설치하고.. 간단한 유틸들을 설치하고.. 서든어택 깔아서 한번 돌려보고.. 만족스럽게 사용중입니다.. 맘 같아선 500G SATA2 하드 하나 질러두고 싶었지만.. 왠만하면.. 쓰지말자.. 주의로 전향했기 때문에.. 참았습니다.. 그간 HDD 문제인줄 모르고 별별 짓들을 다 했던걸 생각하면.. 정말 그 시간과 노력이 너무 아깝습니다.. 애꿎은 ODD 탓.. 메인보드 탓.. 파워 탓.. 했던게 미안하네요.. 더보기
원인은 HDD.. 예상이 맞았던 것 같다.. 데이타 이동용으로 사용하던 12G하드에 윈도우를 설치하고 시험가동을 해보고 있는데.. 틱 틱 윙~ 소리는 나지 않고.. 윈도우 돌아가는 것도 원활하게 돌아간다.. 아무래도.. 하드를 하나 사거나 해야할 것 같은데.. SATA2가 아닌 SATA는 구하기도 힘들고.. SATA2는 메인보드에서 지원을 안 하고.. E-IDE하드를 사자니 좀 애매하고.. 결정을 내리기가 힘이든다.. 지금 있는 하드를 재활용 할 방법도 찾아보긴 해야하는데.. 거기에 있는 데이터를 백업할 방법이 막막하다.. 흠.. 결론은 하드 지르는건가?? 더보기
컴퓨터 이상증상.. 틱 틱 윙~ 펜4 2.8C / 1G RAM / 160G STAT HDD / ATI RADEON 9600 AGP 를 사용중입니다.. 두달 전 부터 틱 틱 윙~ 하고 컴터가 버벅이다가 다운되는 증상이 발견되기 시작하다가.. 요즘들어 심해지기 시작했고.. 급기야 부팅이 거의 안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파워의 부족 때문인가 싶어서 카드들도 제거하고 백업하드 두개도 제거하고.. 심지어 ODD도 제거했지만 증상은 호전되지 않았습니다.. 메인보드 콘덴서들도 정상적인 모양을 하고 있고요.. 여기 저기 알아보니.. HDD가 맛이 가서 그럴 수 있다고도 합니다.. 이 경우라면.. 운 좋게 부팅이 성공하면.. 얼른 데이터 백업하고.. HDD를 교체하면 되겠지만.. 뜻대로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HDD를 교체하고 OS를 새로 설치하는.. 더보기
귀찮고 힘들지만 성과는 없는 A/S.. 누나네 회사컴 세 대 중 두 대의 OS가 윈도우 2000이고.. 그중 한대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상태였는데.. 간만에 한가한 시간이 생겨 A/S를 해주러 갔습니다.. 오전 내내 두 대의 컴을 오가며 윈도우XP를 설치하고 각종 툴을 깔았습니다.. 물론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백업은 해두었지요.. 문제는 백업한 파일 중에 중요한 폴더 하나가 빠져 있었다는 것입니다.. 최근은 정산관련 문서였는데.. 완전 날아가버린 것입니다.. ㅠㅠ 힘들게 A/S를 해줬지만.. 마지막에 그 한건으로.. 죄인이 되어버렸습니다.. 지인들의 컴을 조립해 주는 일에서도.. 이런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이번엔 타격이 좀 크네요.. 이젠.. 직접 조립해주는 짓도 절대 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