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직장 동료를 맞이할 때, 자신있었던 부분은..
멋지고 좋은 동료들이 있는 곳이다.. 라는 자신감이었는데..
이젠..
그런 얘기를 할 수 없게 되었다..
어느 곳에 가서도.. 제 몫을 충분히 해내고..
다른 사람들에게 cool한 동료가 되어줄 수 있는 사람들이..
하나 둘 떠나가기 시작한다..
그저.. 나라는 사람이..
상황에 적응을 잘 하고..
사람들과 무난히 지낼 수 있으며..
감정을 숨기는데 익숙하다는 것으로..
지금의 상황을 위안삼고..
그들과 함께 하지 못함을 스스로 위안하기엔..
무거운 마음을 기댈 곳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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