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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daily

자전거 또 도난당하다..

힘들게 수리해서 타던 알로빅스 500을 도난당한데 이어..
동생에게서 받아온 알로빅스 300도 도난당했다.. ㅠㅠ

믿어지지 않는 현실..
어제 저녁 퇴근하면서 잘 묶여 있는걸 봤는데..
아침에 제자리에 없는 자전거를 보며..
허겁지겁 3층으로 뛰어올라 초록차에게 확인했으나..
도난당한것이 분명했다..

처음이 아니라서 였을까..
당황스럽기는 했지만.. 받아들이기는 좀 수월한 듯 하고..
범인을 잡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것을 아니..
미련도 남지 않는다.. 허허허..

지금 집에 살면서는 자전거는 다시 구입하지는 않을테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