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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daily

내일은.. 워크샵..

회사에 입사하고 네번째인지.. 다섯번째인지 헷갈리지만..
2009년도 하계 워크샵을 내일 떠난다..

워크샵..
회사마다 다른의미로 다가오겠지만..
우리 회사의 워크샵은 친목을 도모하는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워크샵을 가서 세미나를 하거나 하지는 않는다..

내일 가는 곳은 대부도..
회사에 입사하여 처음으로 워크샵을 갔던 곳이다..
잘 모르던 직원들과 친해진 계기가 되었던 워크샵이었다..

회사의 규모가 계속 커지고..
새로운 사람들이 늘어가는 시점에서..
이번 워크샵도 지난번처럼 사람들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어주었으면 좋겠다..
개발팀 직원들과 영업지원팀 직원들이 많이 친해질 수 있으면 좋겠다..

오늘 엄청나게 퍼붓던 장마비도.. 내일과 모레는 그친다고 하니..
좋은 날씨에.. 회사를 떠나 한적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