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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daily

CSS Naked Day 2008 (CSS누드데이) 참여합니다.. 웹사이트의 CSS를 벗겨내고.. HTML로만 표현된 웹사이트를 보여주는 날이라고 합니다.. 이 날의 의미는.. 아마도 웹표준을 준수하여 사이트를 제작하고 가벼운 사이트로 만들어서.. 브라우저에 관계 없이 동일한 페이지를 빠른 속도로 볼 수 있게 하자는 것이 아닐까요? ^^ 우선.. CSS를 제거하니.. 허전합니다.. 짜임 있게 구성되어 있는 레이아웃이 모양없이 나열되어 있네요.. 로딩속도는 확실히 빨라졌습니다.. 후후.. 우리나라의 경우는 초고속인터넷이 보편화 되어 있어서 무거운 웹사이트들도 금새 로딩이 되지만.. 모뎀을 사용해서 접속을 한다 생각하면.. 이미지를 다운받느라 한참동안 아무것도 못할 것입니다.. 비용도 많이 들겠고요.. 화려한 인터넷도 좋지만.. 가벼운 인터넷은 환경도 지킬 수 있습니다.... 더보기
건강보험 당연지정제 폐지 결사반대!!! 미국의 마이클 무어 감독은 '식코(SiCKO)' 라는 영화까지 만들며 그 폐혜를 알리고 있는데.. 이넘의 나라는 진정 국민을 위하는 생각이 있는 것인지.. 수천만명의 의료보험 공백자들의 처절한 생존을 위한 몸부림을 모르는지.. 비싼 돈을 내고도 제대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의료보험 수급자들의 실정을 모르는지.. 무턱대고 좋다고 생각하는건지.. 보험업계에서는 좋다고 뒤에서 춤판을 벌이고 있겠지만.. 대부분의 가난한 환자들의 생명을 좌우하는 이런 중대사를 너무 쉽게 생각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하긴.. 한반도 대운하도 추진하겠다는 정부니까.. 건강보험 당연지정제 폐지는.. 절대 안된다.. ㅠㅠ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아직 다수의 국민들은 인식조차 못하고 있을 것이고.. 언.. 더보기
선거를 하고.. 산책을 다녀오다.. 결혼을 하고.. 강남으로 이사를 와서 첫 투표를 했습니다.. 아파트 단지내의 초등학교 교실에서 투표를 해서 편했네요.. 아침이라 그런지 기다림 없이 바로 투표를 할 수 있었습니다.. 두 장의 투표용지를 받아들고 기표소에 들어가서 기표를 하고..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는 순간.. 헷갈리지 말고 제대로 넣자 했음에도 불구하고.. 반대로 넣을 뻔 했습니다.. 앞에 계신 아주머니가 제지하지 않았으면.. ㅠㅠ 요즘 자꾸 이러는 것이.. 정신 똑바로 차려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양재천을 산책하고.. 전에 알아보려 했던 사우나도 알아보고.. 집으로 돌아와서 미숫가루 한잔 마시고.. 선거 휴일을 집에서 편안하게 즐길 일만 남았습니다.. 비가 온다 하던데.. 초록차가 나가기 싫다 해서요.. ^^ CGV가서 영화라도 .. 더보기
키워드에 '초대'를 적었더니.. 어제 저녁에 올린 글에 비밀댓글이 무려 11개나 달렸습니다.. 허걱.. 스팸댓글인가? 했는데.. 아니었습니다.. tistory 초대장을 달라고 하시는 11분의 댓글이었습니다.. 음.. 어찌하여 이런 사태가 발생을까? 고민을 하다가.. 앗.. 그러고보니.. 키워드에 '초대'를 적었는데.. 맞습니다.. '초대'가 문제였습니다.. 친구네 집에 초대를 받아서 방문한 내용을 적으며 키워드에 적었는데.. 이런 사태가 발생할 줄이야.. ^^; 키워드를 삭제하니 초대장을 드립니다에서 글이 사라졌습니다.. 휴~ '초대'라는 키워드를 적을 때는 신중해야겠습니다.. 더보기
편안한 휴일을 보내다.. 얼마만에 휴일을 휴일답게 보낸 것인가.. 결혼 이후 연이은 행사에.. 휴일에 쉬지 못하고.. 정신없이 보내기를 한달하고도 보름.. 오늘은 정말 맘 편히 쉬면서 보냈다.. 느즈막히 일어나 아침을 먹고.. 집 근처의 개포도서관을 찾았다.. 작은 건물에 사람들은 엄청 북적대는 도서관.. 춘천에서 보았던 도서관과는 너무나 달랐다.. 대출증도 만들고.. 관심 있는 책들도 빌리고.. 초록차와 함께 한 도서관 나들이는 짧지만 재미있었다.. 오후엔 잠시 낮잠을 자고.. 산책을 하러 초록차와 양재천으로 향했다.. 원래는 중앙상가의 맛난 모카빵을 사서 가려고 했는데.. 휴일에 상가의 상점들이 문을 닫는 것을.. 몰랐었어~ ㅠㅠ 대치역 근처까지 가보니.. 맥도날드가 하나 보였다.. 거기서 간식을 초록차에게 간식을 사줬다.... 더보기
중앙일보 낚였다.. 외신보도는 신뢰성있는 소스를 통해서.. 중앙일보가 제대로 낚였다.. 4월 3일자 일간지에 "만우절 오보, 독자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라는 기사를 낸 것이다.. 낚이게 된 사연은 이렇다.. 영구의 권위지 가디언 인터넷판 4월 1일자에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가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과 함께 방문한 카를라 브루니 여사를 영국인의 패션 자문역으로 추대한다' 기사가 실린 것이다. 영국과 프랑스의 전통과 관계를 보면 절대 있을 수 없을 것 같은 일이지만.. 유력 일간지에서 이러한 기사가 뜨자.. 중앙일보가 덥썩 물어버렸다.. 중앙일보 기사 : http://news.joins.com/article/3095740.html?ctg=13 가디언 인터넷판 기사 : http://www.guardian.co.uk/theguardian/2008/apr/01/7 그.. 더보기
퇴촌 스파그린랜드.. 초록차의 지인이 퇴촌 스파그린랜드 이용권 두장을 선물해줬습니다.. ^^ 사용기한이 2008년 3월 31일 까지였기에.. 어제 다녀왔습니다.. 처남과 함께 셋이서 다녀왔죠.. 온천에 가본적이 없었고.. 스파도 가본적이 없었기에.. 어떤 곳일지 느낌이 팍 오지는 않았습니다.. 마댕이에 셋이 타고 한시간 정도 가니.. 커다른 건물이 하나 보입니다.. 음.. 입장권을 구입하고 들어가보니.. 우와~ 큽니다.. 손목에 이용권을 묶고.. 번호키를 받아들고.. 가운을 받아서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물속에 풍덩~ 강력한 스파도 체험하고.. 와인탕, 청주탕, 한방탕 등등 뜨거운 탕에 몸도 담그고.. 닥터피시도 구경.. 하고.. 사우나에 가서 각질도 제거해주고.. 찜질방 앞에 가서 누워서 잠도 살짝 자.. 더보기
하나포포스닷컴 큐빅(Qbic) 10,000 Point 적립 쿠폰 사용하세요.. 큐빅 쿠폰 번호 입니다.. 저는 사용을 하지 않는 서비스라 필요하신 분이 있다면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 올립니다.. FSQB-9831-3887-7027 입니다.. 먼저 사용을 하신 분은 댓글로 사용 여부를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더보기
빕스[VIPS] 에서 처남과 함께 생일 저녁식사~ 처가댁은 마산 입니다. 초록차를 만나기 전엔 한번도 가본 적이 없었는데.. 결혼을 앞두고 두번 다녀오고.. 결혼을 하고도 한번 다녀왔습니다.. 갈 때마다 맛난 회도 먹고.. 장모님의 환대를 받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우리 사위 손 한번 잡아보자" 하시며 덥석 손을 잡아주시는데.. 기분이 정말 좋더라고요~ 꺄아~ 마산에 계신 장모님이 처남에게 용돈을 주라며 10만원을 보내주셨는데.. 초록차 왈~ 생일때 10만원씩 주신다~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장모님~ 제 생일에도 주세요~ ^^ 농담입니다.. 제가 용돈 자주 드려야 하는데 못 드려서 죄송할 뿐입니다.. (엇.. 그러고보니.. 결혼한지 이제 한달인데.. 아직 기회가 없어서 못 드린거라고.. ^^;) 처남은 아산병원에서 본과 마지막 학년을 다니고 있습.. 더보기
방송에서 알몸초밥(네이키드스시) 시식방영이라니.. 물론.. 케이블방송 이었지만.. 오늘자 일간스포츠 1면을 장식할 정도로 충격적인 영상이었나보다.. 나체인 여성의 몸 위에 풀잎을 몇장 깔아두고.. 그 위에 생선초밥을 셋팅해 놨다.. 황인영은 그 초밥을 긴 젓가락을 이용해 시식하고 있다.. 얼마전 주위사람으로부터 그런게 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호기심에 가본 사람들도 있더라는.. 그런데.. 그걸 신문에서 볼줄이야.. 건장한 남성 두명이 나체의 여성을 상 위에 올려둔채로.. 그 상을 들고 들어온다고 하던데.. "백만장자의 쇼핑백" 이란 기획 방송에서라지만.. 이런 소재를 다뤘어야 했나 하는 생각이 든다.. 방송에서 소개까지 되었으니.. 시내 여기저기 체인이 들어서는 것은 아닐지 걱정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