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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daily

견원지간..

아무리 좁히려 해도.. 좁혀지지 않는..
지치게만 만드는.. 그런 사이가 있다..
그것도 가족 중에..

너무 가까운 사이라 그런지..
잘 해주는 것은 느끼지 못하고..
못 해주는 것은 바로 알고 화를 낸다..

물론..
잘 해주고 있다는 것은.. 나만의 착각일지도 모른다.. ㅡ.ㅡ;

한 번.. 원수가 되면..
아무리 이쁜짓을 해도.. 미워보이는지..

다른 사람도 아닌.. 가족간에.. 이런 문제가 있다는게..
슬프기도 하다..

얼른 출가해서..
덜 보고 살면..
가끔 봤을 때.. 반가운 마음이 들려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