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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1박 2일.. 처가집.. 마산.. 초록차의 고향.. 장인어른과 장모님이 계신 곳.. 보통은 2박 3일의 일정으로 다녀왔었는데.. 이번엔 프로젝트 때문에 토, 일 1박 2일로 다녀왔다.. 비가 올거라는 일기예보와.. 짧은 일정.. 부담스럽게 느껴졌지만.. 처가에 가는 길은 언제나 즐겁다.. 4-5시간이 걸리는 고속도로 운전도 즐겁고.. 라디오도 켜지 않고 둘이서 노래를 부르며 간다.. 두어번 휴게소에 들러 식사와 간식거리로 배를 채우고.. 룰루랄라 달리다보면 어느새 마산에 도착한다.. 초록차의 외할머님이 병원에 계셔서.. 병문안을 다녀왔다.. 거의 한달 넘게 병원에 계셨는데.. 이제와 찾아뵌 것이 넘넘 미안하다.. ㅠㅠ 마산에 자리를 잡은 외사촌누나도 만나고.. 조카도 처음 봤다.. 한번도 얼굴을 본 적이 없음에도.. 서울까지 와.. 더보기
마산 처가에 다녀왔습니다.. 어버이날 찾아뵙지 못해서 죄송한 마음이었는데.. 석가탄신일과 주말이 연결되어 연휴가 되어 다녀왔습니다.. 물론.. 석가탄신일이 없었다면.. 월차를 내고 다녀왔을 겁니다.. ^^ 마댕이에 기름을 가득 채우고 길을 나서니 든든합니다.. 고속도로에서 연비도 잘 나와주고.. 130-140Km/h 의 속도에서도 주행이 가능하니.. 바쁜 마음에 거의 110Km/h 이상으로 주행을 했습니다.. 4시간이 조금 더 걸리는 거리.. 마댕이는 잘 달려주었지만.. 몸이 피곤한 것은 어쩔 수 없더군요.. 여력이 되면 중형차 정도는 사주고 싶습니다.. ^^ 처가에 갈 때면.. 늘 맛난 것도 잔뜩 먹고.. 근처에 구경도 다녀옵니다.. 이번엔.. 아구찜, 아구탕, 갈비, 도다리회 등을 먹고 왔고요.. 처가 근처 산에 등산도 했습니다.. 더보기
빕스[VIPS] 에서 처남과 함께 생일 저녁식사~ 처가댁은 마산 입니다. 초록차를 만나기 전엔 한번도 가본 적이 없었는데.. 결혼을 앞두고 두번 다녀오고.. 결혼을 하고도 한번 다녀왔습니다.. 갈 때마다 맛난 회도 먹고.. 장모님의 환대를 받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우리 사위 손 한번 잡아보자" 하시며 덥석 손을 잡아주시는데.. 기분이 정말 좋더라고요~ 꺄아~ 마산에 계신 장모님이 처남에게 용돈을 주라며 10만원을 보내주셨는데.. 초록차 왈~ 생일때 10만원씩 주신다~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장모님~ 제 생일에도 주세요~ ^^ 농담입니다.. 제가 용돈 자주 드려야 하는데 못 드려서 죄송할 뿐입니다.. (엇.. 그러고보니.. 결혼한지 이제 한달인데.. 아직 기회가 없어서 못 드린거라고.. ^^;) 처남은 아산병원에서 본과 마지막 학년을 다니고 있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