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000 daily

2007 한글과컴퓨터 Tech Expert 오픈 기술 세미나 다녀오다..

우연히 받게 된 메일로 사전등록을 하고 참석을 했다..
사전등록을 하고 선착순으로 오면 가방을 준다는 말에 혹하기도 했지만..
개발문서작업을 하고 있는 요즘..
문서작업에 대한 효율과 보안성을 높여보고자 참석을 결정했다..

한글과컴퓨터 제품군을 이용한 전자문서, 결제에 대한 내용이었고..
내가 하고 있는 모바일SI와는 좀 다른 분야여서 이해에 조금 문제는 있었지만..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들었던 것 같다..

마지막 경품추첨을 할 때는 가슴이 두근두근 했는데..
유난히 많이 당첨됐던 440번 대에서도.. 내 번호인 444는 불리지 않고..
받고 싶었던 LCD모니터를 들고 가는 당첨자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나에겐 더 큰 모니터가 있지 않은가.. 하며 위안을 삼았다.. 후후..

세미나를 준비하느라 고생하셨겠지만..
아직 2회인지라.. 미흡한 부분이 많이 보였고..
Q/A도 열심히 대답을 해 주셨으나..
질문자가 질문을 하는 동안 다른 직원과 얘기를 하는 등 주위가 산만한 모습도 보이고..
질문 자체를 듣지 못하고 되묻기도 하였다..

공간은 넓었으나.. 빈자리가 많이 보였다..
선착순으로 증정한 가방은.. 조금 남았을 것 같다..

공인인증서를 통한 문서보안에 대한 기능이 인상깊었다..
하지만.. 회사에서 직원들의 공인인증서를 전부 관리해야 하는 부분은..
조금은 문제발생의 소지가 있어 보였다..

머리가 나빠서.. 많은 내용을 담아오지 못한게 아쉽다..
세미나 자료가 메일로 오면 다시 한 번 보고..
활용해보고.. 업무에 적용시켜보고 싶은 생각이 마구 마구 들고 있다..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