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주말인데..
주말이 아닌..
평일의 연장인 주말..
IT.. 특히 SI에 종사하는 사람들..
"월화수목금금금"에 익숙해진 사람들..
그렇게 되고싶지 않아서..
아는 형과 단 둘이 일하면서도 주5일 9 to 6 를 고수했는데..
현실은 현실일뿐.. 이상을 위해 달렸는데..
이상은 이상일뿐.. 현실만 다가온다..
토요일.. 대치동 D빌딩..
울팀 셋만 있으려나 했는데..
다른 사람들이 몇 있다..
일요일.. 또 다시 대치동 D빌딩..
나만 있으려나 했는데..
다른 사람들이 몇 있다..
다른 사람들의 현실이.. 나에겐 받아들이기 싫은 현실인데..
그 사람들에겐 어떤 현실인지..
궁금하다..
이정도 가지고 힘들다고 투정을 부린다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어떤 현실이든.. 처음 그 현실을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것 같다..
내가 생각하는 이상이 받아들여질 수 있다면 좋겠지만..
지금 주어진 현실에서 최선을 찾아야 한다면..
내 마음을 리셋하고 다시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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