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호의 리얼86을 처음 보고는..
이쁘지도 않은 키보드가 왜그리 비싸?
그랬었는데..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키보드는 리얼86..
리얼86을 손에 넣기 까지 여러가지 일이 있었으니..
리얼86도 좋지만..
삼성 dt-35도 나름 괜찮다는 소리에..
누나회사에 기증한 dt-35를 두드려 봤으나 리얼86과는 확연히 다른 느낌에..
리얼포스를 구입하기로 맘을 정하고..
텐키를 포함하고 있는 리얼103의 출시만을 기다리다..
마제 텐키리스 넌클릭을 먼저 구하게 되었고..
마제를 사용하다가 리얼103으로 기변을 하였는데..
텐키리스를 쓰다 풀배열을 쓰니 왠지 붎쳔하게 느껴져서..
리얼86으로 바꾸고 싶다고 생각만 하던 중..
마침 기회가 생겨 바꿨습니다..
텐키를 좀 사용하긴 하지만..
정 불편하면 숫자패드를 구입하여 쓰는 것으로 맘을 정했습니다.. ^^
비싼만큼 값어치를 하는 키보드라고 하니..
열심히 두드려야겠습니다..
앞으로 10년간은 리얼86으로 즐거운 타이핑을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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