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떠나가는 자리.. 새로운 직장 동료를 맞이할 때, 자신있었던 부분은.. 멋지고 좋은 동료들이 있는 곳이다.. 라는 자신감이었는데.. 이젠.. 그런 얘기를 할 수 없게 되었다.. 어느 곳에 가서도.. 제 몫을 충분히 해내고.. 다른 사람들에게 cool한 동료가 되어줄 수 있는 사람들이.. 하나 둘 떠나가기 시작한다.. 그저.. 나라는 사람이.. 상황에 적응을 잘 하고.. 사람들과 무난히 지낼 수 있으며.. 감정을 숨기는데 익숙하다는 것으로.. 지금의 상황을 위안삼고.. 그들과 함께 하지 못함을 스스로 위안하기엔.. 무거운 마음을 기댈 곳이 없다..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 4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