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에서 뺨맞고 썸네일형 리스트형 화를 다스리자..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와서 화풀이 한다는데.. 오늘 아침 내가 딱 그랬다.. 아파트 계단 물청소를 하는 소리를 듣고.. 자전거가 세워진 1층으로 내려갔는데.. 벌써 물의 습격을 받아서 젖어 있었다.. 재빨리 치우긴 했지만.. 휴지로 대강 닦으니 괜찮아보였다.. 휴.. 그렇게 하는 사이.. 고구마를 삶던 냄비가 타버렸고.. 난.. 물청소때문에 받았던 화를.. 소중한.. 초록차에게 풀고 말았다.. ㅠㅠ 지금 생각해도 정말 잘못했다.. 너무나 당황하고 황당했을 초록차에게.. 블로그를 통해.. 용서를.. 구해본다.. 미안해 자갸~ ㅠ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