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로젝트의 중반을 달리며.. 프로젝트 진행중 투입되었고.. 투입되자마자 들었던 얘기는.. 이제부터 힘들거라는 말.. 이전 프로젝트가 워낙 힘들었었기에.. 힘들긴 하겠지만 그때보다는 낫겠지 생각을 했고.. 실제로 진행을 하다보니 그때보다 낫다.. 그런데.. 어느순간.. 가슴이 찌릿거리듯 아프다.. 숨을 조용조용 조심해서 쉬고있고.. 가슴이 답답하다.. 스트레스, 화병.. 이런것들 중에 하나라고 생각된다.. 처음부터 막막했지만.. 갈수록 태산이라.. 이번 프로젝트는 또 어떤 상처를 남기고 마무리가 될런지.. 벌써부터 걱정이 된다.. 다치지 말자.. 더보기 나의 반쪽에게.. 이 세상에서 가장 나를 위해주고 이해해주는 나의 반쪽.. 더욱 잘해줘야 하는데도.. 이정도는 이해해주겠지.. 말 안해도 알겠지.. 이런 생각 때문에.. 서운한 감정이 들게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다른 사람은 크게 신경쓰지 않을 나의 작은 말이나 행동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상처를 받기도 한다.. 이런 것들로 내 반쪽에게 상처를 주는 것은 정말 싫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