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롱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랜만의 한잔.. 밤 11시부터 시작한 술자리는 새벽 2시쯤 끝났다.. 술은 맥주를 마시다.. 백세주로 바뀌고.. 안주는 치킨을 먹다가 해물오뎅탕으로 바꼈다.. 사연 절절한 친구의 얘기를 들으며.. 술자리는 깊어지고.. 이야기는 끝이 없었지만.. 오늘의 일과.. 피곤함에.. 헤어져 집에 와 잠이 들었다.. 그 정신에도.. 잠들기 직전 컴터를 켜고.. 하드 백업을 시켜놓고 잠들었다.. 일어나보니.. 컴터가 계속 켜져 있었다.. 허허.. 이놈의 컴터가 계속 말썽을 부려서 골치가 아프다.. 그래서.. 술먹은 다음날 아침부터.. 컴터를 붙들고 이러고 있게 된 것이다.. ㅠㅠ 속은 쓰리고.. (아주 약간) 정신은 몽롱하고.. 물만 마시고 싶고.. 다시 자고 싶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