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 썸네일형 리스트형 편안한 휴일을 보내다.. 얼마만에 휴일을 휴일답게 보낸 것인가.. 결혼 이후 연이은 행사에.. 휴일에 쉬지 못하고.. 정신없이 보내기를 한달하고도 보름.. 오늘은 정말 맘 편히 쉬면서 보냈다.. 느즈막히 일어나 아침을 먹고.. 집 근처의 개포도서관을 찾았다.. 작은 건물에 사람들은 엄청 북적대는 도서관.. 춘천에서 보았던 도서관과는 너무나 달랐다.. 대출증도 만들고.. 관심 있는 책들도 빌리고.. 초록차와 함께 한 도서관 나들이는 짧지만 재미있었다.. 오후엔 잠시 낮잠을 자고.. 산책을 하러 초록차와 양재천으로 향했다.. 원래는 중앙상가의 맛난 모카빵을 사서 가려고 했는데.. 휴일에 상가의 상점들이 문을 닫는 것을.. 몰랐었어~ ㅠㅠ 대치역 근처까지 가보니.. 맥도날드가 하나 보였다.. 거기서 간식을 초록차에게 간식을 사줬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