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TORY 백일장 - 나의 log - coolstory

파워스키 (http://powerski.net)을 운영하면서 트래픽을 증가시키고 스키에 관심 있는 블로거들을 불러보으기 위해 파워스키 게시판 중 하나를 블로그와 연동시켰다.. POWER BLOG (http://www.powerski.net/blog/)..
제로보드 기반의 게시판을 블로그로 이용할 수 있게 해줬던.. 플러그인을 사용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블로그와의 인연은 이렇게 시작되었는데.. 처음에 제로보드를 블로그와 연동시키면서 꽤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얼마뒤 개인적인 블로그를 가져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고.. 이것 저것 둘러보기 시작했다..
그러다 intizen에서 제공하는 블로그 서비스를 선택했다..
이유는.. 주용도로 사용하던 메일이 intizen 이었기 때문이다..
지금은 intizen 은 더이상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dreamwiz로 서비스가 넘어갔다..
이메일 주소도 없어지고.. 블로그도 뭔가 부족한 기분에 중단하고 다른 서비스를 찾기 시작했다..

그러다 발견한 것이 테터툴즈였다..
테터툴즈는 너무 멋진 블로그툴 이었다..
계정에 테터툴즈를 설치하고 이것저것 설정을 바꾸고..
조심스레 첫 글을 올리던 기억이 난다.. ^^

한동안 테터툴즈를 사용하다가 발견한 것이 TISTORY 였고..
테터툴즈와 비슷한 환경에 용량 무제한이라는 엄청난 매력..
TISTORY 초대장을 얻기 위해 열심히 댓글을 달았고..
드디어 초대장을 받게 되었을 때의 기쁨.. ^^

가끔 장애도 발생하여 답답하기도 했지만..
그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많은 기쁨을 주었다..
블로그를 위해 도메인을 구입하기로 결심한 데에도..
TISTORY의 공이 컸다..
http://coolstory.biz 도메인을 TISTORY 블로그에 연결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업무상의 경험이나 관심분야에 대해서도..
잊지 말고 기억해야 하는 정보들 까지..
TISTORY는 이제 나의 LOG가 되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블로거의 감성을 이해하는 노력을 한다면..
더욱 더 멋진 BLOG 서비스로 거듭날 것을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