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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daily

CSS Naked Day 2008 (CSS누드데이) 참여합니다..

웹사이트의 CSS를 벗겨내고.. HTML로만 표현된 웹사이트를 보여주는 날이라고 합니다..
이 날의 의미는.. 아마도 웹표준을 준수하여 사이트를 제작하고 가벼운 사이트로 만들어서..
브라우저에 관계 없이 동일한 페이지를 빠른 속도로 볼 수 있게 하자는 것이 아닐까요? ^^

우선.. CSS를 제거하니.. 허전합니다..
짜임 있게 구성되어 있는 레이아웃이 모양없이 나열되어 있네요..
로딩속도는 확실히 빨라졌습니다.. 후후..

우리나라의 경우는 초고속인터넷이 보편화 되어 있어서 무거운 웹사이트들도 금새 로딩이 되지만..
모뎀을 사용해서 접속을 한다 생각하면..
이미지를 다운받느라 한참동안 아무것도 못할 것입니다..
비용도 많이 들겠고요..

화려한 인터넷도 좋지만.. 가벼운 인터넷은 환경도 지킬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의 화려한 모습을 표현하느라..
컴퓨터의 CPU점유율이 높아지고.. 하드와 메모리가 바빠집니다..
그래픽카드와 랜카드도 바쁘고요.. ^^;
이것들이 다 전기를 더 소비하는 원인이 되고..
전기를 더 많이 발전하려면.. 그만큼 환경오염이 증가하는 것이니까요..
후후.. 이렇게 생각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으니.. 여기까지만.. ^^

오늘 하루 CSS를 벗긴 상태로 보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