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000 daily

이모부 놀이..

결혼을 앞두고..
서울에 계신 여자친구의 사촌누님댁에 인사를 갔습니다..
예쁜 조카들이 둘이나 있어요..
여섯살 수현이.. 네살 수안이..
이모부가 왔다고.. 좋아하며 뛰어와 안기는데..
꺄아~
너무 예뻐요.. 귀여워요..

저녁시간 짧게 만난게 아쉬웠지만..
귀여운 조카들이 생겨서 넘넘 좋습니당..

떼쓰는 모습을 아직 못 봐서..
예쁘끼만 하네요..

언제나 어리고 학생일 것만 같았는데..
졸업하고,  취직하고, 결혼하고..
이젠 애들에게 이모부라고 불리게 되었네요.. ^^

인생살이의 재미가 하나씩 늘어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