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썸네일형 리스트형 1박 2일.. 처가집.. 마산.. 초록차의 고향.. 장인어른과 장모님이 계신 곳.. 보통은 2박 3일의 일정으로 다녀왔었는데.. 이번엔 프로젝트 때문에 토, 일 1박 2일로 다녀왔다.. 비가 올거라는 일기예보와.. 짧은 일정.. 부담스럽게 느껴졌지만.. 처가에 가는 길은 언제나 즐겁다.. 4-5시간이 걸리는 고속도로 운전도 즐겁고.. 라디오도 켜지 않고 둘이서 노래를 부르며 간다.. 두어번 휴게소에 들러 식사와 간식거리로 배를 채우고.. 룰루랄라 달리다보면 어느새 마산에 도착한다.. 초록차의 외할머님이 병원에 계셔서.. 병문안을 다녀왔다.. 거의 한달 넘게 병원에 계셨는데.. 이제와 찾아뵌 것이 넘넘 미안하다.. ㅠㅠ 마산에 자리를 잡은 외사촌누나도 만나고.. 조카도 처음 봤다.. 한번도 얼굴을 본 적이 없음에도.. 서울까지 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