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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점심 먹고 나른.. 점심 먹고 사무실에 돌아오니.. 불은 꺼져있고.. 조용하니.. 스르륵 졸음이 쏟아져 내리네요.. 잠시 눈을 감았다 뜨니 1시 10분.. 주위에 동료들은 아직 졸음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네요.. 계절은 가을인데.. 날씨는 여름이고.. 불명확한 계절 때문에 몸도 맥을 못 추나 봅니다.. 앗.. 좀전에 한명은 슬립모드에서 해제되었네요.. ^^; 나른하니 한숨 자고 싶지만.. 물 한잔 마시고 정신 차려볼랍니다.. ^^ 더보기
점심시간에 겪은 일.. 광화문 현대해상에 일이 생겨 나선 길.. 어제 퇴근하면서 PMP를 회사에 놓고 왔는데.. 광화문까지 가면서 뭘 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책 한권을 가방에 넣고 버스에 승차.. 우선 창밖을 바라보며 청량리에 도착해서.. 260번으로 환승하고.. 광화문으로 가면서 책을 읽어야지 했는데.. 자리가 없어서 서서 가느라 책을 읽지 못했다.. 아침부터 정신 없이 일을 하다 보니.. 어느덧 점심시간.. 점심을 먹으로 나서자마자 조금씩 떨어지는 빗방울에.. 다시 돌아가서 우산을 가져오자 했으나.. 팀장님이 그냥 가자고 해서 그냥 가는데.. 빗방울이 점점 굵어지기에.. 가까운 지하 아케이드로 달려가고.. 몇번 가본적 있는 호프집의 점심메뉴를 먹게 되었는데.. 스프를 먹고 식사를 서빙하던 종업원이 물컵을 건드려서 바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