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싼 돈 주고 갈비 먹고 속아픈 이야기.. 친구 민석이가 청첩장을 준다며 신촌에서 만나자고 해서.. 토요일 저녁 7시로 약속을 정하고.. 약속시간보다 조금 늦게 만나서 들어간 곳이 형제갈비였다.. 딱히 그곳을 선호해서 들어간 것도 아니었고.. 그곳이 소갈비만 파는 곳인지도 몰랐고.. 가격이 그리 비싸고.. 서비스는 형편없고.. 맛도 없고.. 이런 사실은 전혀 알지 못했다.. 기분 좋게 시작한 자리였으나.. 주문한 음식이 나오지 않아 한참을 배고파하며 기다리고.. 육사시미(?)가 먼저 나왔으나.. 젓가락을 주지 않아 또 기다리고.. 시킨 갈비는 나오지 않아 몇차례 얘기를 하고 나서야 나오고.. 갈비집에서 갈비가 나오기 까지 30분 넘게 기다린 일은 처음이라.. 도대체 이런 가게가 있나? 이렇게 크고 손님이 많은 곳에서.. 서비스가 겨우 이정도인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