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투데이today 썸네일형 리스트형 SBS 생방송 투데이를 보다가.. 좀전에 SBS 생방송 투데이를 보다가.. 강아지를 항상 업고 다니는 할머니의 사연이 나왔다.. 그냥 강아지를 무척 좋아하나 보다 생각하고 보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먼 외국에 나가있는 둘째 아들이 아끼던 강아지였고.. 그 강아지와 함께 아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계셨던 것이다.. 그런데.. 그런데.. 막내 며느리가 와서 취재진에게 사연을 알려준다.. 둘째 아들은 고인이 되었고.. 가족들은 할머니에게 이 사실을 숨기고 있었던 것이다.. 이런 일은 주위에서 종종 볼 수 있다.. 방송에서는 이 안타까운 사연을 그대로 내보냈고.. 끝에.. 가족들이 할머니가 이 방송을 보시면 안될텐데 걱정을 하는 것이 아닌가.. 이런 경우에 어찌해야 하는 것일까? 시청자들에게 할머니의 안타까운 사연을 보여주는 대신에.. 할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