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터넷으로 종교활동을 한다.. 오랜만에 일찍 일어나 이것 저것을 정리하고.. 티비도 틀어놓고 보고있었다.. 컴퓨터만 있으면 집에서도 예배를 볼 수 있고.. 여러 목사님의 설교를 골라서 들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고 한다.. 가족이 한 방에 모여 예배를 드리고 찬송가를 부르고.. 교회 가기 싫어하는 아빠와도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어서 좋다는 애들도 있었다.. 예배가 끝나면 꼭 하는 것이 있다고 하면서.. 화면에는 은혜를 많이 받았다는 글을 올리는 딸의 모습이 나왔다.. 그걸 보며.. 집에서 예배를 드리면 출석체크 비슷하게 예배기록을 남기는건가? 했는데.. 뒤이어 엄마가 무엇인가를 했다.. 그것은.. 무통장 입금으로 헌금을 하는 모습이었다.. 꼭 하는 것은.. 글을 올리는 것이었는지.. 헌금을 하는 것이었는지.. 지금은 조금 헷갈린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