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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광화문 전경버스 화재? 광화문에 주차해둔 전경버스에 불이 났다고 한다.. 어이없게도.. 기사가 난 시간은 2시 40분이었고.. 화재 발생은 3시 40분이라고 되어있었다고 한다.. 사건을 예보한 것인가? 어찌 한시간 먼저 기사를 낼 수 있단 말인가.. 실제 화재가 발생한 시간이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기사에 화재시간을 잘못 작성했다고 한다 해도.. 일반적으로 전경버스에는 운전자와 제대를 앞둔 고참전의경이 탑승하고 있는 것으로 알았는데.. 요즘 소화기도 많이 쏴대고 있으니.. 소화기도 많았을 것이고.. 최소한 소화기 한대는 있지 않았을까? 그 두명이서 아무런 손도 쓰지 못하고 버스를 불태워먹은 것일까? 전의경이 집회자들에게 둘러쌓인 장면을 연출시켰다는 글도 보았는데.. 여론을 조작하려는 여러가지 시도들로 보여져 어이.. 더보기
점심시간에 겪은 일.. 광화문 현대해상에 일이 생겨 나선 길.. 어제 퇴근하면서 PMP를 회사에 놓고 왔는데.. 광화문까지 가면서 뭘 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책 한권을 가방에 넣고 버스에 승차.. 우선 창밖을 바라보며 청량리에 도착해서.. 260번으로 환승하고.. 광화문으로 가면서 책을 읽어야지 했는데.. 자리가 없어서 서서 가느라 책을 읽지 못했다.. 아침부터 정신 없이 일을 하다 보니.. 어느덧 점심시간.. 점심을 먹으로 나서자마자 조금씩 떨어지는 빗방울에.. 다시 돌아가서 우산을 가져오자 했으나.. 팀장님이 그냥 가자고 해서 그냥 가는데.. 빗방울이 점점 굵어지기에.. 가까운 지하 아케이드로 달려가고.. 몇번 가본적 있는 호프집의 점심메뉴를 먹게 되었는데.. 스프를 먹고 식사를 서빙하던 종업원이 물컵을 건드려서 바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