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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 wedding

신혼여행 - 말레이지아 사바주 코타키나발루

북반구에 위치한 말레이지아는 현재 겨울입니다..
서울에서 거위털파카를 입고 떠났지만..
그곳에서는 반바지에 반팔로 다녔습니다..
겨울이지만 겨울임을 전혀 느낄 수 없었습니다..
가이드의 말에 의하면 이곳 사람들은 추위를 느끼고 긴팔옷을 입기도 한답니다.. ^^;

말레이지아는 말레이반도와 사바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수도인 쿠왈라룸프르는 말레이반도에 있고..
예전 수도였던 코타키나발루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가 되어 있었습니다..

신혼여행지로 코타키나발루를 선택한 것은..
자연환경과 현대적인 편리함이 잘 어우러진 곳이었기 때문입니다..

사진을 많이 찍으려 했으나..
평소 사진을 많이 찍지 않고.. 포즈도 어색하고.. 귀차니즘도 발동되어..
생각처럼 많은 사진을 찍지는 못했습니다..

찍은 사진을 보며.. 신혼여행의 기억을 새록새록 되살려봅니다..
CoolStory를 통해 사진도 올리고 신혼여행의 추억도 남겨야 겠지요..

사진을 보며.. 나의 생각과 기억이 어떻게 쓰여질지 기대되고..
아내의 사진과 글은 어떨지 기대 됩니다.. (아직 아내라는 표현이 무척 어색하네요.. ^^;)

일단 사진을 정리하고.. 글도 정리하겠습니다..
신혼여행을 떠난다는 글에 댓글 올려주신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