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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 joy/@004 Bike

두번째 자전거 출근..

간단한 등짐을 지고..
출근을 시작했습니다..

평소보다 무거운 페달링에 조금 걱정이 되긴 했지만..
조금 늦으면 어때.. 하고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한양대를 지날쯤.. 힘도 들고.. 속도도 나질 않고..
잠시 쉬어가고픈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속도가 나질 않을까?
맞바람.. 안장의 높이..
벤치에 자전거를 기대고 안장을 높였습니다..
좀 전 보다는 수월한 페달링..

그래도 조금 힘든 자출이었습니다..
걸린 시간은 1시간 5분..
시간은 그대로인데..
힘은 많이 들었네요..

엔진 업글이 절실합니다..

마포대교 계단을 올라가기 직전 만난 70세 할아버지..
28부터 자전거를 타고 출근을 했답니다.. 허헛..
지금 타시는 자전거는 티타늄과 카본으로 만들어진 프레임에..
기타 초호화 부품들.. ^^;

알로빅스 500.. 생활자전거 중에서는 괜찮다 하는 모델이었는데..
약간의 업글 욕구가 샘솟았으나..
이내 묻어버렸습니다.. 쿠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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