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처럼 누구를 찍을지 고민스러웠던 적은 없었다..
한 사람은 죽어도 싫고.. 나머지 사람들은 잘 모르기도 하고.. 그냥 그렇고..
투표에 대한 의욕이 별로 생기지 않았었는데..
그래도.. 그 사람에게 반하는 투표를 하기 위해 아침에 투표소에 다녀왔다..
인터넷이 발달하여 후보에 대한 정보도 더 많이 접할 수 있게 될 것 같았고..
인터넷을 통한 선거유세도 많이 접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내가 찾아서 보지 않은 탓인지..
거의 접하지 못한 상태였고..
오프라인을 통한 유세의 경우도..
예년에 비해 많이 줄어든 것 같고..
눈길이 가지도 않았다..
오히려 무관심만 더 증대된 것 같은 이번 선거..
오늘 밤에 결과가 나오겠지만..
우선.. 그 사람이 안됐으면 좋겠으나.. 될 것 같으니..
지지율이라도 낮아서.. 정신 똑바로 차리고 정치를 했으면 하는 바램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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