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와 1기가 메모리를 사용하여 게임, 동영상, 음악 모두를 즐겨왔으나..
최근 게임을 잘 하지 않게 되었고..
동생이 귀국하면서 mp3 player를 구입하고 싶다고 하여..
동생에게 PSP를 넘기고 PMP로 갈아타기로 결정하고..
물색을 하던중 눈에 들어온 제품이 V43이다.
스펙상으로는 최고였고.. 디자인도 무난하다고 생각되었지만..
역시 문제는 가격이었다.
처음엔 20기가 스텐다드 모델을 구입하려 했으나..
어느새 30기가 네비게이션 모델을 구입해야만 하는 이유를 10가지는 넘게 만들었고..
51만원에 미개봉 신품을 구입하기로 하고 밤 10시에 거래를 하기 위해 나가는 길이었다.
수경형의 전화를 받고 회사에 문제가 발생했음을 인지하고..
거래를 취소하고..
PMP는 나와 인연이 없나보다 하고 구입을 포기하기로 했다.
그렇게 몇일이 흐르고..
동생이 귀국하면 PSP를 달라고 할 것이 분명하기에..
다시 알아보던 중.. 30기가 파워팩을 40만원에 파는 사람을 발견..
바로 달려가 구입하였다.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후회는 없지만..
사전에 좀 더 많은 정보를 얻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구입 이후에야 PMP관련 정보사이트를 돌아보며 다른 모델들을 알게 되고..
V43의 문제를 하나씩 발견하게 되고..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지만..
그냥 정을 붙이고 사용하기로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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